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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에 대한 12가지 원칙


사실상 원칙은 단 하나 뿐이지만, 열 두개의 세부 내용 혹은 적용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슈아께서 말씀하신 원칙은 이것입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태복음 7:3)


이것은 우리의 “눈”과 관련이 있는데, 곧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입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크게 보는 것을 다른 사람은 작게 볼 수 있고, 그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것을 “셰켈과 셰메쉬”의 법칙이라고 이름붙였습니다. 셰켈은 이스라엘에서 쓰는 동전이고 셰메쉬는 히브리어로 태양입니다. 셰켈을 들고 팔을 뻗으면 태양과 같은 크기로 보입니다. 물론 태양의 실제 사이즈는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더 크지만 말입니다.


이 광학적 원근법의 원칙은 단순히 자기에게 더 가까운 것이 더 크게 보이고 멀리 있는 것이 더 작게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대인 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을까요?

여기 제가 생각하는 관점의 열 두 가지 적용이 있습니다.


1. 내가 하는 옳은 일은 스스로에게 거대해 보입니다.

2. 내가 하는 옳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작아 보입니다.

3. 다른 사람이 하는 옳은 일은 나에게 아주 작아 보입니다.

4. 다른 사람이 하는 옳은 일은 그들 스스로에게는 거대해 보입니다.


5. 내가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무엇이든 스스로에게는 거대해 보입니다.

6. 내가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주 작아 보입니다.

7. 다른 사람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나에게는 아주 작아 보입니다.

8. 다른 사람이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그들 스스로에게는 거대해 보입니다.


9. 내가 무엇을 잘못하든 스스로에게는 대수롭지 않아 보입니다.

10. 내가 무엇을 잘못하든 다른 사람에게는 엄청나 보입니다.

11.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잘못하든 나에게는 엄청나 보입니다.

12. 다른 사람이 무엇을 잘못하든 그들 스스로에게는 대수롭지 않아 보입니다.


이는 의사 소통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좌절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거짓말을 하거나 우리를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만을 갖거나 실망하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같은 상황에 대해서도 다른 사람의 관점이 어쩔 수 없이 나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예슈아의 비유로 돌아가보면, 나의 들보는 다른 사람에게 티이고, 나의 티가 다른 사람에게는 들보입니다. 착시 현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광학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는 “크기에 따른 거리” 비율에 수학적으로 비례합니다. 광학적 특성(원근법)일 수도 있지만, 거기에 과학이 있습니다.


부디 이 관점의 원칙을 통해 유익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인간 관계와 상호작용 가운데 경험하기 쉬운 놀랍도록 다양한 “불통”에 대비하고, 예슈아의 결론을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마태복음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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