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이스라엘과 전 세계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가 근심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로 인해 저는 어느 날 아침 굉장히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는 요한복음 13장부터 17장까지 이어지는 본문에 나오는 예슈아의 놀라운 말씀을 찾아갑니다. 이 말씀은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 시간을 거쳐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분은 “마지막 유언”을 주셨는데 주의 깊게 듣고 있는 사람은 요한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예슈아께서는 요한복음 14장 1절에서 우리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먼저 이것은 우리가 마음에 근심을 허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는 외부의 적인 이란, 헤즈볼라, 하마스로 인한 긴장감이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내에서도 좌파와 우파, 세속인들과 종교인들 사이에 긴장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저는 예슈아의 가르침이 필요하고 순종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이 구절에서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세 가지 요령입니다. 이는 우리 마음이 근심하지 않도록 지켜줍니다.
1. 묵상-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여 그분의 말씀이 매일 내 안에서 살아 숨쉬도록 하세요. 우리는 끊임없이 하나님 말씀에 의지하여 성경님께서 우리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그 진리로 우리에게 역사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 (요 14:23)
저는 1992년 일본에서 유대인 불교도로 지내고 있을 때 부활하신 급진적으로 예슈아를 만나고 신앙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기에 저는 성경 읽는 법, 기도하는 법, 신앙 일기 쓰는 법 등을 훈련 받았습니다.
주님을 만난지 몇 달 후, 저는 일주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고 성경 전체를 읽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말씀에 너무나 굶주려 있었습니다. 읽고 기도하다가 이사야 58장 12절을 읽을 때 초자연적인 경험을 했습니다. 말씀이 페이지에서 튀어나와 입체로 다가왔고, 결국 제 삶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일의 한 가지 예일 뿐입니다.
2. 하나님 말씀을 공부하세요. 토라, 선지서의 말씀을 읽고, 복음서와 서신서를 읽으세요. 하나님 말씀 전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계시를 구하세요. 맥락에 맞게 성경을 읽고 이해를 심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를 이용하세요.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요 14:21)
주님의 “계명”은 무엇입니까? 단지 빨간 글자로 된 예수님의 말씀일까요? 신약의 모든 것일까요? 토라의 모든 명령을 포함한 성경 전체를 말하는 것일까요? 이 주제에 대해 신자들은 서로 견해가 다르기에, 하나님 말씀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3. 하나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예슈아의 이름으로 기도하세요. 성령께서 여러분을 통해 그분의 뜻과 목적을 이루도록 하세요. 세상을 바꾸시는 성령의 사역에 동참하세요.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요 16:23-24)
예슈아께서 여러분과 저를 위해, 여러분과 저의 마음을 위해 같은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때에 들어가면서 오늘 그리고 매일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