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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 논란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시 2편)

 

왜?

 

왜 세상이 미쳐갈까요? 왜 세상이 이렇게 들끓을까요? UN은 다른 할 일이 없는 양 이스라엘을 규탄하느라 바쁩니다. 학계는 괴상한 이론을 만들어 전혀 무고한 이들을 정죄합니다. 초진보주의자들이 초급진 지하드주의, 테러 극단주의자들을 옹호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 모든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세에 반역하고 있기 때문,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세를 세우고자 하시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본성에는 누가 권세를 쥐고 있든 무조건 반역하려는 것이 있습니다. 주님의 선한 권세에 자발적으로 순복하려면 이 경향성을 극복해야 합니다. 이제 모두가 ‘자유를 원한다'고 하지만, 우리에겐 이미 결정할 자유 의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명을 해야 합니다. 이기심, 죄악, 사탄의 영향을 극복하는 데에 자유 의지를 쓰기로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과 권세에 순복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만이 선한 권세이심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하시며, 그분께는 완벽한 계획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완벽한 계획에 순복하기로 선택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하나님의 왕국이라고 합니다. 이 왕국에는 완벽한 지도자가 요구됩니다.

 

누구?

 

누가 후보가 될까요? 무함마드? 루바비치 레비? 예슈아만이 완벽한 인간이십니다. 그러므로 선택은 쉬워 마땅한데, 사람들이 순복하기 싫어하는 것뿐입니다.


저희 이스라엘 국민들은 시온이라는 도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나라로서 싸우고 있지만 아직 예슈아는 원치 않습니다. 그들은 언젠가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시작이 임하고 있습니다.

 

어디?

 

인간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왕을 세워 통치하십니다. 어디일까요? 모든 왕국에는 수도가 있는데, 주님의 왕국은 예루살렘, 시온에 수도를 둡니다. 히브리어로 시온은 ‘표지'를 의합니다. 그러므로 지리적 위치보다 주님의 권세에 대한 상징으로서의 의미가 더 큰 것입니다. 그러니 반시온주의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영적 뿌리를 둔 반역입니다. 그래서 사탄적인 것이죠.


성경과 예슈아를 믿는 사람들 중에도 이 시온이라는 문제에 대해 눈먼 이들이 있습니다. 예슈아께 이 땅에 발을 딛고 오셔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재림의 때가 가까울수록 위치가 중요해집니다. 주님의 주 되심을 확립하시는 데에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 여러분, 이스라엘을 기초로 한 하나님의 왕국 없이는 예슈아를 소유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이여, 메시아 예슈아가 없이는 그대들의 왕국이 이뤄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문제를 짚고 넘어가야 하며, 함께 주님의 계획에 순복해야 합니다.


믿는다면서 반시온주의자일 수가 있을까요? 시온이 성경 전체에 나오는데 말이죠. 하마스 통치자 신와르는 이번 전쟁의 진짜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전쟁을 ‘알 아끄사 홍수 작전’이라고 이름 붙인 것입니다. 알 아끄사는 시온의 성전산을 가리키는 이슬람식 이름입니다. 시온에 대한 하나님의 통치에 직접적으로 도전하는 것이죠.

 

진노

 

5절에는 ‘진노'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이라도 하며 사나요? 하나님께서는 도무지 언제 누구에게라도 심판을 내리시나요? 아니면 우리의 하나님은 산타클로스 같은 분이신가요?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계시록 19장을 보면, 예슈아께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며 당신께 반역하여 온 열방을 치러 오십니다. 그들의 반역의 궁극적 표현은 무엇일까요? 나라들이 지구적으로 연합하여 예루살렘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왜 모두가 우릴 반대하지?’ 예슈아께 대한 공격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이 도래하지 못하게 하려는 사탄의 시도죠. 그게 핵심입니다.


온 열방이 치러 올 때, 하나님께서 그들을 공격하여 멸하십니다. 전쟁을 일으키고 심판하러 오십니다. 제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경에 기록된 말씀이죠. 주님께서는 다시 오십니다. 시편 2편의 말씀은 하나님의 감정에 대한 묘사입니다. 주님께서 실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지금 상황에 난 화가 난다. 내가 정한 때에 정한 장소로 와서 이 반역을 그치게 할 것이다.”

 

언제?

 

언제 이런 일이 있을까요? 성경의 거의 끝인 계시록 19장에서 예슈아께서 천군 사령관이자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으로 재림하사 이스라엘을 치는 열방을 멸하시는 때입니다.

 

주님의 계획에 순복합시다!


그러니 좋든 싫든, 예슈아께서는 예루살렘을 지키러 다시 오십니다. 주님을 원하고 예루살렘을 원하지 않으면,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예루살렘을 원하는데 예슈아를 원하지 않아도, 평탄치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의 일부입니다. 주님의 세계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이니까요. 주님께서 이제 다시 오사 이 땅에 그 왕국을 세우십니다. 지금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여러분이 영적 시각에서 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저는 스스로 좌파인지 우파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좌파도, 우파도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저 주님께 순복하고 싶습니다. 곧바로 공의를 향하고 싶습니다.

 

주님, 저희가 순복하는 마음을 갖게 도와주시고 이 때에 주님 편에 서도록 도와주세요.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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