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머리- 이스라엘의 왕
- Asher Intrater

- Aug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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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쿤 글로벌
이스라엘 예루살렘

예슈아(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계획과 성경 전체의 중심 인물이십니다. 그분은 처음과 마지막이시며(계 1:8, 17),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히 13:8). 그분은 여러 역할을 수행하십니다. 그리스도-메시아로서 그분은 교회의 머리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
개선 입성 하실 때 예슈아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으로 불리십니다.
요한복음 12:12-13-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듣고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그들의 선포는 일종의 즉위식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을 왕으로 즉위시키려고 했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슈아께서는 사도 바울(사울)의 기도에서 계시의 영으로 교회의 머리로 불리십니다.
에베소서 1:20-22- 그의 능력이 메시아 안에서 역사하사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편에 앉히사 모든 통치와 권세와 능력과 주권과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 일컫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시고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여기서 교회(헬라어로 에클레시아)는 하나님 정부의 도구로 여겨집니다. 교회는 예슈아와 함께 통치하고 다스리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슈아를 리더로 삼으신 이 사람들의 모임을 통해 세상에 권위를 행사하십니다. 에클레시아는 그분의 통치 기관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어떻게 이 지위를 얻으셨을까요? 승천으로 얻으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에서 부활하셨을 뿐만 아니라 모든 영적인 권세 위에 계속 올라가셔서 하늘의 가장 높은 곳에 이르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심으로 우리는 속죄를 받고, 예슈아께서 지옥에 내려가심으로 우리는 지옥에서의 구원을 받았고, 그분의 부활로 우리는 영생을 얻습니다. 그분의 승천으로 우리는 통치하고 다스릴 영적 권세를 받습니다.
교회는 예슈아의 승천으로 인해 통치 기관으로 창조되었습니다. 따라서 전 세계 교회는 본질적으로 승천을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예슈아께서는 어떻게 이스라엘의 왕으로서의 지위를 받으셨을까요?- 성육신(그리고 할례)을 통해서입니다.
마태복음 1: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신약 성경은 예슈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형통에서 나신 것으로 시작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다스릴 권세는 아브라함의 후손 유다에서 다윗을 통해 예슈아께 언약으로 주어졌습니다. 예슈아는 이 땅에 태어나셨을 뿐만 아니라, 이 땅에 오실 때 할례를 받으셨습니다(눅 2:21). 그분은 새로운 인류의 머리가 되기 위해 여자에게서 나셨습니다(창 3:15, 고전 15:45). 그분은 다윗의 자손으로 태어나 다윗의 왕좌에 앉아 이 땅에서 하나님 왕국을 다스리셨습니다(눅 1:32). 성육신은 창조 때부터 아담의 권세를 예슈아께 이양했고, 할례는 언약을 통해 아브라함의 권세를 이양했습니다.
이스라엘 왕국은 “땅을 소유하는” 태도가 더 강한 반면, 교회는 “하늘로 승천하는” 사고가 더 큽니다. 하나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움직임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움직임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승천을 통해 교회의 머리가 되셨고, 성육신을 통해 이스라엘의 왕이 되셨습니다. 이 두 직분은 서로 평행을 이루고 있습니다. 예슈아께서는 결코 분열된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동시에 교회의 머리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ㄴ다. 이 두 직분은 언젠가 하나가 될 것입니다(슥 14:9, 엡 1:10).
두 직분 모두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헌신해야 합니다. 교회의 머리로서의 그분의 직분은 전 세계 교회 공동체의 모든 사람들에게 헌신된 언약을 요구합니다. 한 가정에서 아버지라는 직분은 그 가족의 자녀들에 대한 헌신을 요구합니다. 아버지가 혼자서 아버지가 될 수 없는 것처럼, 예슈아께서도 혼자서 교회의 머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분은 본질적으로 그 무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분은 그들에 의해 자신을 정의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예슈아께서는 이 민족에 당신을 헌신하셨습니다. 그분은 이 무리를 통해 당신을 정의하십니다. 교회 없이는 예슈아가 없고, 이스라엘 없이도 예슈아가 없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자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예슈아께서 가지신 이중적인 역할은 이 두 무리 사이에 언약적 헌신을 요구합니다. 이스라엘과 교회 사이의 화해와 협력은 우리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중요한 예언적 회복을 상징합니다. 예슈아를 통해 이스라엘과 교회는 “강제로”, 오히려 “운명적으로” 협력하게 됩니다.
교회는 이스라엘에 접붙여지고 있으며(롬 11:17), 이스라엘은 민족적 구원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롬 11:26). 메시아닉 유대인 남은 자들은 이 둘 모두에 속해 있기 때문에, 둘 사이를 잇는 다리로서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결국 이 둘은 한 몸이 될 것입니다(겔 37:17-22, 엡 2:1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