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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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용사들이 일어나야 할 때

By Yehezkel Intrater 예헤즈켈 인트레이터



평화로운 시기에 군인들은 훈련의 목적인 전투를 훈련하고 준비하고 시뮬레이션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전장에 투입되어 교전을 벌입니다. 평시의 일상적인 생활 방식이 깨집니다. 전쟁 모드에서 그들은 전장에 나가 경계 태세를 갖추고 육체적, 정신적 노력을 기울여 눈 앞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적을 물리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믿는 자들도 기도의 용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곧, 틈 사이에 서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중보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원수의 계략을 무너뜨리고 선으로 악을 이기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10월 7일 이후 거대한 전쟁이 발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에스겔 38-39장 규모의 세계 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존을 위한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선과 악의 보편적인 충돌입니다.

 

영적 전쟁도 발발했습니다. 흔들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석 위에 견고하게 세워지지 않은 것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몸의 연합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믿음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가족적 가치관이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전투 모드로 전환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이것은 평소와 같은 일이 아닙니다.

 

기도는 전투의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중보해야 합니다. 우리는 게임을 강화해야 합니다. 여러가지가 바뀌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대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제 파병 군인입니다. 평시 훈련은 끝났습니다. 지금은 중보기도에 굳건히 참여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은 울며 금식할 때입니다. 밤의 군인으로서 우리는 경계하고 대기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확장시켜야 하며, 잠을 줄이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시대가 변했습니다.

 

최근 가자지구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비극적인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예를 들어, 하마스 무장세력과의 교전에서 골라니 여단의 고위급 장교 여러 명이 사망했습니다. 또 인질범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한 세 명의 인질들이 그들을 테러리스트로 오인한 IDF군에 의해 사살되었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스라엘에서 살면서 제가 알아온 바로는, 이러한 사건들이 더 기도했더라면 피할 수 있었을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이미 중보기도를 통해 유사한 사건들이 많이 방지되고 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저는 전투 장교로서 그리고 방위산업체를 통해 20년 넘게 IDF에 몸 담아 온 사람으로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마라톤입니다.

 

기도에는 영향력이 있습니다. 기도는 천사들을 동원하고, 상황에 영향을 미치며, 역사를 바꿉니다. 저는 리즈 하윌즈의 <중보기도>라는 책의 이야기와 제2차 세계 대전에 미친 영향이 떠오릅니다. 저는 기도에 집중할 것을 촉구드리며, 우리의 기도에 응답이 있을 것임을 격려하고 싶습니다.

 

몇 가지 주요 주제에 대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인도하심에 주의를 기울여 봅시다:

 

  1. 이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도록. 이 전쟁은 하나님의 승리라는 것이 분명하게 그리고 기적적으로 드러나도록.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주님께 돌아와 그분께 영광을 돌리도록.

 

  1. 적진의 분열과 혼란. 하마스의 항복. 고대 이스라엘 시대와 같이. 이란, 헤즈볼라, 하마스 등의 분열.

 

  1. 인질의 대규모 석방.

 

  1.  복무 중인 많은 메시아닉 믿는 자들을 포함한 IDF 군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보호. 비극적인 사고의 방지.

 

  1. 가자지구의 무고한 민간인, 특히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소수의 기독교 아랍인들을 보호해주시길. 비극적인 사고 방지.

 

  1. 메시아의 몸 가운데 연합, 거룩, 건강, 그리고 사랑이 더 풍성해지도록.

 

이 편지는 기부, 권유, 좋아요 또는 팔로우를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깨어나라는 촉구이고, 작동 모드 전환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평소처럼 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고, 심지어 재난까지 일어날 수 있는 때입니다. 피해가 발생할 것입니다. 거룩해지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해지고, 중보하는 것이 우리의 부르심이자 책임이며 의무입니다. 그렇게 하면 승리가 눈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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