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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면…

  • Writer: Asher Intrater and David Ben Keshet
    Asher Intrater and David Ben Keshet
  • Oct 26
  • 3 min read

티쿤 글로벌

이스라엘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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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를 읽다가 “사랑”이라는 단어가 반복해서 등장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토라의 처음 네 권은 족장들, 출애굽, 율법, 성막, 제사장직, 그리고 광야 여행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신명기에 이르게 됩니다. 모세는 요단강을 건너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든 백성을 평지에 모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 모든 율법에 대해 40년 동안 생각해보았습니다. 신명기에서 그는 백성에게 핵심 요점이 무엇인지 강조하기 위해 이 책을 쓴 것 같습니다.


신명기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열두 번이나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 무게를 느껴 봅시다.


5장 10절: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6장 5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7장 9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장 12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1장 1절: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그가 주신 책무와 법도와 규례와 명령을 항상 지키라.”


11장 13절: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3장 3절: “그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19장 9절: “또 너희가 오늘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에는…”


30장 6절: “여호와 네 하나님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행하시사…”


30장 15-16절: “보라 내가 오늘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 곧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30장 20절: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이시니…”

 

이는 우리에게 몇 가지 질문을 제기합니다. 특히 이 구절들은 왜 단 한 번도 예외 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분의 계명(미쯔보트) 순종하는 것을 연결시키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생각에는 계명 없이는 사랑이 없고, 사랑 없이는 계명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결과는 이 둘의 결합에서 나옵니다.


우리는 어떻게 그분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하라고 하시는 것을 행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므로 그분의 말씀은 모든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의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니라 우리의 계명입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당신을 사랑하라고 하시는 걸까요?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분의 존재이고, 바라시는 것입니다. 세상 역사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사랑이시며, 모든 것은 그 사랑에서 비롯됩니다. 모든 나쁜 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쁜 일들은 그분이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시고 우리가 그분을 사랑할 수 있도록 시험하시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사랑”은 결국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정의하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결국 사랑은 성적 부도덕과 타락으로 전락합니다. 우리의 본능은 사랑할 수 있지만, 이기적인 욕망은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것입니다.


반대로, 계명을 지키려고만 하고 계명의 목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잊는다면, 그 목표도 놓치게 됩니다. 우리의 교만과 독선은 우리의 “순종”을 종교적 강압으로 전락시킬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과 순종이 만나는 바로 그 중간 지점에 도달하고자 합니다. 사랑은 순종을 요구하고, 사랑은 계명을 실천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모든 계명은 올바르게 이해될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한 측면을 보여줍니다.


사랑과 순종의 결합은 “구약”의 관점이 아닙니다. 요한일서 5장 3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이는 매우 분명합니다. 예슈아께서도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5절 –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사랑은 우리를 종교에서 멀어지게 하고, 순종은 우리를 인본주의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특히 오늘날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악한 영향력 속에서 우리는 이러한 균형을 유지하며 살아야 합니다. 사회는 선한 것을 악하다고, 악한 것을 선하다고 부릅니다(이사야 5:20). 이러한 뒤떨어진 도덕적 관점이 우리에게 강요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창조의 목표입니다. 또한 우리 삶의 운명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직장, 더 좋은 집 등을 얻기 위해 어딘가에 가려고 수년간 노력합니다.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분을 더 잘 섬기고 그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기 원합니다. 그러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께서 당신을 사랑하시는 곳입니다.


그 지점에 도달하면 더 이상 갈등은 없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고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데 집중합니다. 하지만 환경은 부차적인 것입니다. 때로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실제로는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의 능력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나는 그렇게 똑똑하지 않을 수도 있고, 그러헥 재능이 없을 수도 있고, 그렇게 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고,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나는 왜 여기에 있는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알고 싶어합니다. 바로 이것이 그 질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다른 누구도 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다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 방식으로 당신을 사랑하실 것입니다. 당신은 특별하고, 유일무이하며,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의 삼각관계” 속에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는 서로를 사랑합니다. 바로 그것이 우리가 있어야 하고, 원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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