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도록 부는 강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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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부는 강한 바람

Updated: 3 days ago



주님은 여호수아에게 모세와 함께 하셨던 것과 같이 여호수아와도 함께 하실 거라고 하셨습니다(수 1:5). 마찬가지로 예슈아께서도 지금부터 끝날까지 쉬지 않고 우리와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마 28:20). 어느 정도는 성령을 통해 이 말씀이 오늘날 여러분과 저에게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모세의 가장 큰 승리 중 하나는 홍해를 건넌 것입니다. (그 때 예슈아께서도 불기둥 가운데 여호와의 사자로 그와 함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극심한 압박이 있고 재앙도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 기적의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를 오늘날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하나님 뜻에 순종-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라고 하셨습니다. 모세는 그 일을 하고 싶지도 않았고,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지도 않았습니다(출애굽기 3장). 하지만 그는 순복하고 순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행했습니다(마 6:10, 26:39).

  2. 지팡이를 듦- 이스라엘 자손은 홍해 앞에 갇혀 모세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있었습니다. 애굽인들이 돌격하고 있었습니다. 상황은 절망적이고 불가능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홍해 위로 손을 뻗으라고 하셨습니다(출 14:16). 지팡이는 믿음과 권위를 상징합니다.

  3. 강한 바람이 붊- 모세가 손과 지팡이를 펴자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강한 바람, 즉 “큰 동풍이 밤새도록” 불게 하셨습니다(출 14:21). 히브리어로 바람과 영은 동일한 단어 루앜흐רוח 입니다. 모세가 믿음의 발걸음을 내디딘 후, 하나님은 밤새도록 강력한 영적 바람을 불게 하여 바다 한 가운데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겁니다. 모세는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주셨고 불가능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4. 백성을 인도해냄- 이제 길이 열렸으니 모세는 그저 열린 길로 백성들을 이끈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 주셨고, 모세는 인도했으며, 백성들은 반대편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들은 완전히 새로운 곳에 이른 것입니다.

  5. 적들을 멸함-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다시 지팡이를 들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는 주님께서 적들을 멸하기 위해 행동하십니다. 모세는 믿음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백성을 인도하고, 성령의 역사를 풀어내며, 적들을 멸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주님을 노래하고 춤추며 찬양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출애굽기 15:1).


할렐루야! 우리는 가장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쁨과 찬양, 승리의 영으로 행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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