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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계절

  • Writer: TG
    TG
  • May 11
  • 1 min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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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지금 그 인사를 하기엔 좀 늦은 건 아니냐고요? 사실, 성경적 달력과 사도행전에 따르면, 부활의 시점은 단 하루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무려 49일에 걸친 한 시즌 전체가 바로 부활의 계절입니다!


예슈아께서는 무교절이 끝나는 첫 주일, 첫 열매의 날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승천하시기 전까지 최소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사도행전 1:3-8). 이 시기는 오늘날까지도 토라에 따르면, 유월절과 오순절 사이의 ‘오메르 계수 기간’이며, 이는 성경 달력의 특정 날짜가 아닌 ‘날 수를 세어’ 정해지는 유일한 절기입니다 (레위기 23:15). 매일을 의도적으로 세며 보내는 이 시기는, 하나님의 행하심을 바라보며 깨어 있는 마음을 우리 안에 심어주기 위한 목적을 가집니다.


복음서와 사도행전 1장에 따르면, 예슈아께서는 여러 번에 걸쳐 제자들에게 나타나시며 매우 의도적으로 가르치셨습니다. 그 중심 주제들은 사도행전 1장 3~5절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고난과 십자가, 부활하신 예슈아의 몸이 지닌 새 생명의 실제성, 성령의 약속된 부으심, 그리고 하나님 왕국의 도래입니다.


놀랍게도, 현대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과 생존의 역사 속 주요 사건들이 이 오메르 계수는 기간 동안에 발생했거나 기념되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 및 영웅 행위 추모일, 전몰자 추모일, 독립기념일(이스라엘의 재건국), 테오도르 헤르츨 탄생일, 랍비 유대교 초창기의 비극적이지만 중요한 사건들을 기리는 오메르 계수 33일째(라그 바오메르), 그리고 1967년 예루살렘 수복을 기념하는 예루살렘의 날까지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토라가 시내산에서 주어진 날로 여겨지는 오순절로 이어집니다. 신약에는 제자들이 성령으로 새 토라를 마음에 받는 사건이 일어난 날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오메르 계수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부활’이라 할 수 있는 국가적 사건들이 이 시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과연 우연일까요? 절대 아닙니다! 이는 모두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는 것이며, 우리는 이번 시즌에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참해 주세요! 부활의 계절을 기쁨으로 맞이합시다!


오늘 글로벌 온라인 예배 영상을 시청하세요. 아리엘 블루멘탈이 통찰을 나누며, 다가올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깨어 있을 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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