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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ts of Mercy Network of Congregations and Humanitarian Aid
Krayot, Israel
저기 그녀가 부엌에 서서 야채를 썰고 있네요. 저는 그녀를보자마자제진정한사랑이라는것을즉시알았습니다.
53년이 지난 지금, 저는 그 순간에 느꼈던 감정을 결코 의심한 적이 없다고 솔직히 말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제열정이식었냐고요? 긴장, 불협, 오해를경험한적이있었냐고요? 자녀양육과일, 그리고전세계를옮겨다녀야하는일정이때때로피곤하기도했고그래서사랑이식기도했을까요? 그렇죠. 하지만매번서로선택했던것은상대를용서하는것과유연하게 “재시작” 버튼을누르는것이었습니다.
마지막때에들어서는믿는자들에게요구되는예슈아의경고가생각납니다. 난리와난리소문을듣겠으나너희는삼가두려워하지말라이런일이있어야하되아직끝은아니니라민족이민족을, 나라가나라를대적하여일어나겠고곳곳에기근과지진이있으리니…불법이성하므로많은사람의사랑이식어지리라(마태복음 24:6, 7, 12)
“둔감해지는게느껴져요”
예슈아께서는마지막때혼돈과죄악가운데많은이들의사랑이식어질거라고경고하셨습니다. 그건점점더상상하기쉬워집니다. 이글을쓰는동안에도제가둔감해지는것을느낄수있습니다. 우리에겐소화해야할것들이너무도많습니다. 어제저는한다큐멘터리를보았는데에티오피아에서한부족이다른부족에의해학살당한내용이었습니다. 인간의만행. 참을수없는고통. 우크라이나거리의시체들. 그것말고도, 예루살렘을해치는테러행위들, 그리고미국에서일어난총격사건들.
우리주님의아름다움은조금도줄어들지않았지만, 이시대는대응하기너무나힘들만큼두렵고혼란스럽습니다.
여러분의사랑은통제불능으로소용돌이치는세상의강렬함에직면해있습니다. 육체적으로는생존모드에있더라도여러분의초점은중요한실제에놓여있어야합니다. 하나님과의관계는이마지막시대에여러분의삶에서가장중요한것입니다. 주변상황을보면마음이굳어지지않기가어렵습니다. 그러나결정적으로필요한것은정반대의반응입니다.
누가우크라이나에구원을전하고있는가?
러시아군대의치명적인공격을받는바로그가운데우크라이나의믿는자들이기도하고예배하는모습이담긴사진과영상을본적이있을것입니다. 그들은폭탄대피소에서하나님을구하고있습니다. 폭탄이떨어지는동안주님을찬양하기위해모입니다. 그땅에서지금영적으로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것일까요? 많은이들이믿음으로나아아고있습니다.
안좋은일이닥쳐주변사람들이고통을받을때, 누가하나님을찾도록도와줄까요? 오직사랑이식지않은자, 하나님을추구하며계속불을지피는자들입니다. 불이식을때는, 모닥불이꺼져불씨가되었을때처럼 꺼지지않도록불어야합니다. “불은끊임이없이제단위에피워꺼지지않게할지니라”(레위기 6:13).
예슈아의긴급메시지
고대도시에베소는소아시아의이오니아에서가장중요한도시였습니다. 에게해의번영하는항구였던이곳은무역, 문화, 이교도종교의중심지였습니다. 예슈아께서는요한계시록 2장 2~5절에서 rmrht 회중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행위와수고와인내그리고악을용납지않는것에대해인정하셨습니다. 그렇게견뎠음에도불구하고… 그들을꾸짖으셨습니다. “그러나너를책망할것이있나니너의처음사랑을버렸느니라”(요한계시록 2:4).
첫사랑은어떤모습일까?
저는아내코니와사랑에빠진순간을떠올리며이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 저는연애초기를똑똑히기억합니다. 꿈만같았죠. 진정한사랑을찾았다는것이거의믿기지않았습니다. 서로에게질리지가않았습니다. 저는이유대인아가씨에대해가능한모든것을알기원했습니다. 저희는정말사랑했기때문에산속동굴로신혼여행을가서도리비에라호텔의허니문스위트룸보다더행복했습니다.
26년 후로 가보면, 저희는 이스라엘에서살면서히브리어를쓰는메시아닉공동체를개척했습니다. 차있는성도들이거의없었기때문에예배드리러가는길에가득태우고갔다가돌아올때도그들을집에데려다주었습니다. 저희찬양과예배는히브리어, 러시아어, 영어로드려졌습니다. 그래서건물로가는길에 OHP에 사용할 필름을 새로 복사했습니다. 저는 예배인도자이면서설교자였는데정말부족한히브리어로인도를하고있었습니다. 맨바닥부터시작해서영적공동체를만드는데몰두했습니다. 한편, 아내코니는여러세대의가족들을돌보고있었습니다. 저희자녀가 25세, 22세, 7세 그리고 2세였으니까요. 때때로저는첫사랑의감정과는거리가먼모습으로, 그녀에게참을성없이짜증을내기도했습니다.
행위는사랑으로부터흘러나와야
예슈아께서는왜에베소인들을책망하셨을까요? 마르다처럼섬기느라바빴기때문입니다. 섬기는것이문제가아닙니다. 하지만미리암이주님발치에앉아있는것은그녀를불편하게했습니다. 예슈아께서는 “주께서대답하여이르시되마르다야마르다야네가많은일로염려하고근심하나몇가지만하든지혹은한가지만이라도족하니라마리아는이좋은편을택하였으니빼앗기지아니하리라하시니라”(누가복음 10:41, 42). 우리의 섬김은 그분의 임재 가운데 거하며 받는 사랑으로부터 나와야만 합니다(마태복음 5:14).
마지막때어떻게첫사랑을지킬수있을까?
첫째,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받는데에전문가가되어야합니다. 여러분의존재자체가하나님의사랑의결과임을기억하는것입니다. 그리고여러분이그분의기쁨을위해창조되었음을기억해야합니다. 그사랑을새롭게하는한가지방법은 “위를보는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마지막때의환난을설명하시면서 “이런일이되기를시작하거든일어나[위를보고, 흠정역] 머리를들라너희속량이가까웠느니라하시더라”(누가복음 21:28).
둘째, 나의 구주, 나의 목자, 내 영혼의 사랑이신 분께 다시초점을맞춰야합니다. 왜그분은우리와같은존재가되셨습니까? 우리와관계를맺고동일시하며하나님의사랑을철저히인격적인차원에서보여주시기위해서가아니었을까요? 인간관계에서사랑은함께있고, 함께시간을보내고, 함께무언가를하는것입니다. 메시아예슈아와나의관계가운데왜달라져야합니까? 무엇때문에그분을향한첫사랑에서멀어지게되었을까요? 우리는쉽게너무바빠집니다. 심지어주님을섬긴다고바쁩니다. 또한관심이나의구원자로부터나자신으로옮겨갑니다. 으악! 그건정말최악입니다. 왜냐하면여러분이스스로(내감정, 생각, 욕망, 실수, 위안)에집착할때, 사랑해야할그분이생명그자체이심을보지못하게되기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에 전심으로반응할때입니다. 예슈아께서는가장큰계명에대한질문에 “네마음을다하고목숨을다하고뜻을다하여주너의하나님을사랑하라하셨으니”라고대답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7). 사랑은 마음의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은어디에있습니까? 여러분이가장좋아하고갈망하는것은무엇입니까? 정신적, 정서적에너지를어디에투자하고있습니까? 여러분에게직장일, 납부해야할청구서, 또자녀들에대한책임이있다는것을압니다. 그러나하나님께서도알고계십니다. 그리고그분은여러분이자신들에게의존하는이들을향해신실함을지키는동안여러분이그분에대한사랑가운데살아가도록힘을주실것입니다. 사랑하는여러분, 지금은묵상하고묻고기도해야할때입니다. “주님, 주님을기쁘게하는것과그렇지않은것이무엇인가요? 주님을더사랑하기원합니다. 주님을제중심에모십니다. 주님의음성을새롭게듣습니다. 주님을 향해 계속 타오르도록제 마음의 불씨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