욤키푸르- 영적 여정의 두 발
- Asher Intrater

- Oct 2
- 1 min read
티쿤 글로벌
이스라엘 예루살렘

엘룰월 초부터 티쉬리월 10일 욤 키푸르까지 40일은 유대 전통에서 회개와 용서의 기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용서”를 뜻하는 סליחות(슬맄호트)라는 특별한 기도가 있습니다. 잘 알려진 기도 중 하나는 “아돈 하슬맄호트”로 “용서의 주님”을 뜻합니다.
이 기도시의 각 행은 연속된 히브리어 알파벳으로 시작됩니다. 처음 네 구절을 다음과 같습니다.
“용서의 주님,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 깊은 것을 드러내시는 분, 의를 말씀하시는 분…”
각 연의 후렴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님 앞에 죄를 지었사오니,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이 기도시는 흔히 블려지는 것으로 그 선율은 현대 이스라엘인들, 세속인과 종교인, 세파르딤과 아슈케나짐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누구나 회개할 수 있고 용서할 수 있으며, 하나님께 용서받았음을 알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의 영광입니다! 어느 날이든 어느 순간이든 말입니다. 이러한 응답은 모든 기도와 믿음의 기초가 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 죄를 지었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죄를 짓기도 하였으므로, 우리 모두 회개하고 용서해야 합니다. 회개와 용서는 우리 영적 여정의 두 “발”입니다. 바로 그곳에서 우리의 믿음이 “땅에 닿는” 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이렇게 가르치셨습니다.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우리가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태복음 6:12).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우리에게 죄 지은 자들을 용서해야 합니다. 얼마나 기본적인 일입니까! 얼마나 단순하고 명백한 일입니까!
하나님은 용서의 창시자이십니다. 그분은 용서의 주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두 단계, 곧 회개와 용서를 실천하는 것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이 기간 동안 유대인들을 위해 중보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예슈아의 완벽한 속죄를 통해 하나님과 함께 누리는 온전한 용서와 평화, 그리고 확신을 알게 되도록 기도합시다!


